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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그릇(롬9:21-24) 11-24-2019

조회 수 7 추천 수 0 2019.11.25 19:18:22

질그릇

(9:21-24)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인간에게 수명이 있고, 육체의 모든 기관에도 각각 사용 가능한 기간이 있습니다. 만일 간이나 눈이나 위나 폐 등을 혹사한다면, 간과 눈과 위와 폐 등이 먼저 고장 날 것입니다. 저는 작년 여름, 폭염이 지난 후부터 안구건조증이 왔습니다. 저 스스로 땀을 많이 흘려서 진액이 소진되어 그런가? 아니면 내가 눈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런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나이 탓이 아닐까요? 요즘도 저는 아침저녁으로, 가끔씩 인공눈물을 사용합니다. 사람은 독특한 자신만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어떤 사람은 좀 더 우월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유전자가 부실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나, 날마다 어떤 습관으로 살며, 무엇을 먹고 마시느냐?가 인간의 건강과 수명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개인의 의식주 문제에 따라 어떤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 아니면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 되느냐?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리의 육체와 영혼을 해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보전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인 우리의 육체는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술과 담배와 탄고기는 대표적인 발암물질들입니다. 3가지가 한 번에 섭취될 때, 여러 가지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술을 약의 일환으로 보기도 했는데, 그것은 술에 담근 약초들의 좋은 성분을 뽑아서 약주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약주의 알콜은 약성분을 혈액에 잘 투입시키고 빠르게 공급되도록 돕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합성첨가제 덩어리와 알콜만을 결합한 술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고 몸에 해롭습니다. 또한 기분이 안 좋고 슬프거나 분노할 땐 몸에선 스트레스가 발생하며, 여러 가지 산화물질들이 분비되어 웬만한 음식들도 독을 만듭니다. 이때, 먹는 술은 치명타이며 불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육체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술과 담배와 탄고기는 반드시 멀리해야 합니다.

미국에 구두를 만드는 신실한 성도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젊은 목사가 그를 찾아와 함께 하나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대화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심코 젊은 목사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저급한 직업을 가지고도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사는 성도들을 보면 얼마나 좋은지요.” 그러자 구두공은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하는 일을 저급하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목사는 자기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그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아 그의 앞에서 한 마디를 더 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형제님, 나는 형제님의 생업을 두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구두공이 대답했습니다. “목사님은 제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저의 구두 짓는 일은 목사님의 설교만큼, 소중하고 거룩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내가 주님 앞에 설 때, 하나님은 내게 너는 어떤 마음으로 구두를 만들었느냐?’라고 물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께는 주님께서 너는 어떤 메시지를 전했으며, 누구의 영광을 위해서 했느냐?’라고 물으시겠지요. 맞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재능은 다르지만, 인간은 모두 평등합니다.

여러분!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토기장이시요, 우리는 질그릇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에 토기장이는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한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흙을 취하여 자신이 사용하시려고 하는 그릇을 만드는 토기장이처럼, 우리를 하나님의 목적대로 그릇을 빚고 계십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그릇으로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1. 누가 질그릇인가?(24) :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여러분! 성경은 말하기를 거듭남, 갈보리언덕의 십자가에서 죽음 당하신 어린양 예수님의 피로 씻음을 받아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못 박아 말씀하십니다. 성도는 세례를 통해서 거듭나는 것이 아니며, 또 흔히 말하는 것처럼 어머니가 권사니까. 나도 구원받을 수 있어.”라는 생각도 틀립니다. 또한 선행으로도 아닙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태어납니다. 누구든지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순간에 성도로 탄생하는 것입니다. 거듭나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백성이 됩니다. 누구나 믿음으로 구원받으며,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의 제목이 질그릇입니다. 그럼 누가 질그릇일까요? 하나님께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 백인이나 흑인, 인디언이나 황인종,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질그릇은 하나님이 부르신 자들입니다. 질그릇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예수님 안에서 죄를 용서받고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셔 들이면 하나님을 반역한 아담의 죄(원죄)와 일생의 죄를 모두 용서받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의롭게 됩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우리에게서 마귀의 영이 떠나가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됩니다. 성령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삽니다. 그래서 늘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읽고 들으며 거룩하게 살고, 생명의 길을 걷다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갑니다.

여러분! 우리는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입니다. 우리 힘만으로는 이 세상과 육신의 정욕과 원수마귀를 이기며 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깨끗하고 정결한 질그릇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함은 우리의 능력입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날마다 영적인 전쟁터에서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 그릇의 종류는 무엇인가?(21) : 귀히 쓸 그릇과 천히 쓸 그릇.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돼지를 잡게 된 이유 : 시골에 가면 잔치 집에서 주로 돼지를 잡습니다. 그런데 돼지를 잡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주인이 소를 잡으려고 하니까, 소가 하는 말이 주인님, 내가 죽으면 밭농사는 누가 합니까?” 이야기를 듣고, 그럴 듯해서 주인은 개에게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개가 하는 말이 주인님, 내가 죽으면 집은 누가 지킵니까?” 그 말도 그럴 듯해서 주인은 고양이에게 갔습니다. 그랬더니 고양이가 하는 말이 주인님, 내가 죽으면 쥐는 누가 잡지요?” 그 말도 그럴듯해서 주인은 돼지에게로 갔습니다. 그런데 돼지는 말도 없이 잠만 자고 있었습니다. 결국 주인은 잔치를 위해 잠만 쿨쿨 자고, 사명이 없는 돼지를 잡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사람들 가운데 살 번 하다가 죽은 사람이 있고, 죽을 번 하다가 살아난 사람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죽을 번 하다가 살아난 사람은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살아난 것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나는 이 땅에 왜, 존재하는가? 나는 어떤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는가?”를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귀히 쓸 그릇과 천히 쓸 그릇을 만드실 권한이 있으십니다. 우리 인생은 모두 하나님 손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릇으로 만드실 때, 용도에 따라 각기 다른 모양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에 따라 사도, 선지자, 복음전도자, 목사 등의 성직자가 있습니다. 평신도에게도 은사와 특기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교사, 성가대원, 식당과 차량봉사대원 등의 여러 가지 봉사를 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어떤 은사를 받았나?”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소질과 특기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가진 소질과 특기를 알아 잘 계발해야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봉사와 섬김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며,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각 개인에게 공부와 운동, 노래와 무용, 교육과 정치, 문학과 미술, 장사와 사업 등 다양한 소질과 은사를 주십니다. 부모가 자녀를 양육할 때도 자녀의 소질과 특기를 잘 살려주어야 하고, 사회도 개인의 소질과 특기를 잘 계발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따라 양육되어져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교육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자녀에게도 진정한 행복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려고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에덴동산에서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인간은 완전히 타락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영원히 멸망 받을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인류의 구원을 계획하셨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마리 희생양으로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3일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언젠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짧은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의 주권자 되시는 사랑하는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거룩하고 존귀한 그릇으로서 아름답게 쓰임 받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3. 그릇의 특성은 무엇인가?(22-23) : 은사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어느 목사님의 은사 : 어떤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사람들의 말을 통해, 자신에게 병 고침의 은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 목사님이 기도하면, 심하게 아프던 사람도 며칠 안 돼서 낫는대!”라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병 고침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돈은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제 병 좀 낫게 해주세요!” 목사님은 그 말을 듣고 무척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허락된 이 은사가 사람들을 실족시키고 주님의 복음전파에 무익하다면, 속히 이 은사를 거두어 가시옵소서.” 목사님은 정말 신실한 주의 종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무슨 은사가 있습니까? 우리에겐 하나님이 허락하신 각기 다른 은사와 특기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은사가 다른 사람을 실족시킨다면, 그 은사는 없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은사는 교회를 섬기는 일에 잘 사용되어야 합니다. 은사는 하나님과 다른 사람, 자신에게 유익하게 쓰일 때만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허락된 은사와 재능이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일에 올바로 쓰이기를 원합니다.” 과연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십니까? 은사는 받는 것보다 어떻게 사용하느냐? 가 더욱 중요합니다.

진노의 그릇’(22) : 세상에서 택함 받지 못한 그릇, 긍휼의 그릇’(23) :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세상에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이렇다 저렇다 할 아무 권한이 없습니다. 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온 인류를 다스리시는 통치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냥 하나님의 아름다운 걸작품이며,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겸손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특성대로 하나님께 존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평신도가 자기 마음대로 주의 종이 되겠다고 무리하게 나서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자신의 특성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은사와 재능대로 자신의 위치에서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큰 그릇이건 작은 그릇이건, 귀한 그릇이건 평범한 그릇이건 자기의 위치에서 자신의 직분에 충성을 다하는 그릇을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더욱 귀하게, 크게 사용하십니다. 또한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건,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건 자기 직분에 충실한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요,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우리의 위치를 분명히 알고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겸손하게 그 뜻을 이루어드리는 지혜로운 주의 종과 사명자와 직분자가 되어야 합니다. 작은 일도 소중히 생각하고 가족과 이웃과 교회를 성실과 진실함으로 잘 섬겨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늘나라의 소중한 그릇으로 더욱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여러분! 질그릇인 우리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우리 자신의 특성을 분명히 알고, 은사와 재능대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겸손과 성실함으로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더욱 존귀하게 쓰임 받는 복 된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2000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로서 비록 가난하게 사셨지만,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아셨고 잘 감당하셨습니다. 죽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셔서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무덤에서 부활하심으로 인류구원의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자녀로서 겸손하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 일과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 성령 충만하고 거룩한 천국백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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