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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를 사랑하신 예수님-2

(19:13-15) 9-17-2017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할머니는 너를 믿는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그것도 특정한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재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타고난 천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그림모나리자는 밀레의만종과 함께 세계미술사를 빛낸 걸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또한 그가 스케치한 비행기 모형도가 인류가 하늘을 나는 데,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당시의 천동설(하늘이 돈다)을 뒤집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지동설을 주장한 천문학자이기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인체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연구에 몰두한 의학자, 과감한 실험정신으로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낸 발명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가 스케치했던 자전거 모형도는 현대인들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페달과 체인의 모양까지 갖추고 있고, 치밀하게 계산된 잠수함 설계도는 수많은 해양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빈치도 어렸을 때는 고아라는 이유로, 주위사람들의 따돌림을 받는 소극적인 아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집 밖에 나가는 것조차 싫어했고, 다른 사람 앞에서는 엉뚱한 실수를 저지르는 힘없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를 키웠던 할머니는 다빈치가 집을 나설 때마다,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여주었다고 합니다.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 할머니는 너를 믿는다.” 할머니는 숨을 거두는 마지막 날까지 그 말을 단 하루도 거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군가를 진정으로 인정해줌으로써, 그 사람을 살릴 수 있음을 기억하고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19:13-15). 어린 아이를 환영하심 : 예수님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예수님께로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시끄럽게 하는 어린 아이를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14).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의 머리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셨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가 심히 혼란스럽습니다. 군중심리에 분별력 없이 그냥 몰려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되고 범죄를 했다면, 법과 재판을 통해 하나님께서 다스리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와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어른들이 만든 사회는 지나친 정신적, 도덕적 공해와 환경오염이 많아서 오늘날 어린이들은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별하지 못하는 세계에서 방황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녀들이 반항하면, 부모들은 어리둥절해 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우리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잘 가르쳐주고, 자녀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사랑하며, 진정으로 공감하고 인정해줘야 합니다.

1. 하나님과 어린이.

천재들의 어린 시절 :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너무 어리석어 우둔한 아이' 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섯 살 때는 오리의 알을 품에 넣고, 부화를 시도한 몽상가였습니다. 그는 13살 때, 퇴학을 당했습니다. 조각가 로댕의 학교성적은 항상 꼴찌였습니다. 예술학교 입학을 세 번이나 거부당했으며, 그의 아버지는 , 하필 우리 집에 이런 바보가 태어났는가?” 라며 통탄했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수학성적은 항상 낙제점이었습니다. 네 살 때까지 전혀 말을 할 줄 몰랐습니다. 일곱 살 때, 겨우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정신발달이 느리고 사교성이 없으며, 환상에 사로잡힌 아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전쟁과 평화>의 저자인 톨스토이는 대학에서 계속 낙제점수를 받았습니다. 교수들은 '배우기를 포기한 젊은이' 라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자나 예술가들도 어린 시절에는 악평을 들었습니다. 하늘이 준 재능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성적이 좀 떨어졌거나, 입시에 실패한 자녀의 기를 단번에 꺽어 버리면 안 됩니다. 지혜로운 부모들은 자녀의 소질을 계발하고 발견하려고 노력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어린이를 직접 지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2대 왕이 된 다윗의 고백에도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시편139:13). 라고 고백함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만드신 것임을 확실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어린이를 지으시되, 부모를 통하여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잠시 맡아서 키울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는 부모의 창작품이거나 예술품이 아니며, 부모의 자녀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어린이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또한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기업입니다.

여러분! 자녀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기업이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잘 가꾸고, 아름답게 길러서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의 우상이 되거나, 대리만족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기도와 말씀으로 자녀를 잘 양육하는 지혜로운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 부모와 어린이.

사랑으로 어린이들을 가리키라 : 울 도로티 로놀트 여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꾸지람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된다면, 남을 비난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적개심을 품고 살아가게 된다면, 싸우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수치심을 느끼며 살아가게 된다면, 죄의식을 배우게 됩니다. 만약, 어린아이가 관대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면, 남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격려를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면, 고마워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공평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면, 정의로움을 배우게 됩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보호를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면, 남을 믿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풍성한 인정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친구들과의 우정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면, 이 세상에서 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 어린이는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듯이, 자식을 하나님께 드리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는 부모와 가정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개발하며, 사회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부모가 자식을 훌륭하게 키웁니다. 좋은 부모는 긍정적이어야 하며, 자유와 규율에 대해 분명히 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엄격해야 합니다. 자녀와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하고, 이행하지 못할 때는 정중히 사과하고, 그 이유를 밝혀야 합니다. 벌을 줄 때도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행해야, 부모에게 대한 자식들의 신뢰와 인정이 균형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부모는 어린이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친근감이 없이 엄하기만 하면, 어린이는 인격에 위축감과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특별히 어린 아이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티 없이 밝고 지혜롭게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무엇보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양육하여 어린 아이의 인격이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자녀를 잘 양육하여,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성숙한 믿음의 부모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 아이.

나도 이상은 없는지 : 폴란드의 피아노 연주가이며, 작곡가로 정치가로 유명한 파데레프스키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보스톤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는데, 열세 살쯤 되어 보이는 구두닦이 소년 하나가 그에게 다가와 인사를 꾸벅하고 구두를 닦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누추한 작업복을 입고 손에는 솔을 들고 있는 소년의 얼굴에는 구두약이 묻어 더러워져 있었지만 귀여웠습니다. 그래서 파데레프스키는 내 구두는 지금 당장 닦지 않아도 좋은데, 네 얼굴은 좀 닦아야 하겠다. 네가 얼굴을 닦고 오면 이 은전을 주겠다.”고 말하며, 주머니에서 은전을 꺼내보였습니다. 그랬더니 이 소년은 .” 하고 대답하고 즉시 세면대로 가서 얼굴을 깨끗이 닦고 돌아왔습니다. 파데레프스키는 웃으면서 소년을 한 번 안아 주고 약속대로 은전을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소년은 돈을 받았다가, 잠시 후 다시 돌려주면서 하는 말이 이번에는 제가 이 은전을 드릴 테니까 아저씨, 머리 좀 깎고 오세요.”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파데레프스키의 모자 속에는 긴 머리털이 단정치 못하게 늘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평소에 긴 머리털을 예술가의 자랑으로만 생각하고, 그것이 다른 사람 보기에는 흉하게 여겨지고 있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어린 아이에게 망신을 당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사람의 결점은 쉽게 보면서도 자신의 결점은 보지 못하는 것이 약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자녀를 하나님의 뜻대로 잘 양육해야 하는 부모의 책임이 있는 동시에, 우리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어린 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같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성품이 어린 아이처럼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같이 되려면, 먼저 어린 아이처럼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르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어린 아이입니다. 건강한 자녀는 몸과 마음과 정신이, 그리고 믿음이 잘 자라서 부모에게 기쁨이 되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믿음과 신앙인격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사랑받고, 기쁨이 되며, 하나님 아버지께 큰 영광 돌리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남에게 기죽지 말아라 : 일본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남에게 폐 끼치지 말아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사람은 공중도덕 지키는 것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미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고 사는 얘기가 있습니다. “남에게 나누어주라.”는 말입니다. 확실히 미국사람은 어디 고아가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당장 입양하고 남에게 나눠주는 일을 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남에게 기죽지 말라.”는 이 말을 들으며, 우리 아이들은 자랍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스승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덤벼들고, 부모에게 덤벼들고, 사장 앞에서도 큰소리를 칩니다. 자동차 접촉사고가 나면, 뛰쳐나와 먼저 고함을 칩니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논리입니다. 어디에서든 기죽지 않으려고 해외에 나가면,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들을 싹쓸이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리고 기가 살아서 좋아합니다. 기가 죽어도 안 되겠지만, 남을 사랑하는 법을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고 배워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한마디 충고가 겁이 납니다. 기죽지 않고 커왔기 때문에, 당장 눈을 부라리고 덤벼들기 때문입니다. “기죽지 말고 살라.”고 하는 말은 우리의 자녀들을 정말 죽이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몸과 경험과 지혜는 자라되,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순종과 믿음은 어린 아이처럼 되면 될수록,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길에 막힌 담이 무너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십니다. 우리의 소망과 지혜와 피난처가 되십니다. 일평생 사랑하는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잘 양육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랑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성령 충만하여 어둡고 타락한 마지막 시대에 '빛과 소금의 직분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께 존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성도, 행복한 믿음의 자녀와 행복한 믿음의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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